(사진=남궁민-홍진영, '우결 4' 합류/스포츠동아 DB)
'남궁민' '홍진영'
배우 남궁민(37)과 가수 홍진영(30)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의 새로운 커플로 합류하는 가운데, 홍진영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피아니스트 윤한-배우 이소연 커플을 대신하는 남궁민-홍진영 커플은 11일 서울에서 첫 촬영을 시작해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홍진영은 지난해 9월 MBC '세바퀴'에서 출연진 중 이상형으로 방송인 이휘재를 꼽았다.
당시 홍진영은 "이휘재 씨는 닳고 닳아봤고 여자도 많이 만나봤을 것이다"며 "길들이는 맛이 있을 것 같다"고 재치 있게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7월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연해서는 "마음이 넓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남궁민-홍진영 커플의 첫 만남은 오는 22일 '우결'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15일에는 윤한-이소연 커플의 마지막 모습이 방송된다.
'우결'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남궁민-홍진영, '우결 4' 합류/스포츠동아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