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궁민-홍진영 '우결' 합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남궁민-홍진영 '우결' 합류
배우 남궁민(37)과 가수 홍진영(30)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 새롭게 합류하는 가운데, 홍진영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진영은 지난해 6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재벌3세에게 대시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홍진영은 "내 스타일이 아니라 막 대했더니 되게 좋아했다. 이런 여자는 네가 처음이라더라. 술 취해 전화 와서 언제 보냐고 하면 꺼지라고 하고 끊었다"며 "돈 따라 사람 만나면 나중에 큰일 난다. 능력 안 되도 내가 좋으면 만난다. 내가 벌면 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홍진영은 "진짜 잘 해주던 오빠가 있었다. 알고 보니 재계 열손가락 안에 드는 사람이었다"며 "그 사람은 조금 아깝다"고 또 다른 재벌가 자제와 연이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남궁민-홍진영 커플은 11일 서울에서 '우결' 촬영을 시작해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피아니스트 윤한-배우 이소연 커플을 대신하는 남궁민-홍진영 커플의 첫 만남은 오는 22일 '우결'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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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결' 남궁민-홍진영/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