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Mnet
‘'미미' 최강창민’
동방신기 멤버이자 배우인 최강창민이 '접시 매너남'에 등극했다.
Mnet 4부작 드라마 '미미'(연출:송창수, 극본:서유선, 제작:SM C&C) 측은 12일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한 최강창민과 문가영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컷에는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을 가득 담고 있는 최강창민과 문가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따뜻함이 묻어나는 미술실에서 서로의 온기가 느껴질 정도로 몸을 가까이 마주한 채 연필을 깎고 있는 두 사람.
혹여 손가락이 베이지 않을까, 신중을 가하며 조심스레 연필을 깎는 문가영과 그런 그녀를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은 채 바라보고 있는 최강창민의 모습이 달달하다.
최강창민은 문가영을 향한 매너손과 함께 한 손으로 접시를 든 채 한 점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고고한 다비드상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 여심을 사로잡는다.
이에 대해 '미미' 제작진 측은 "실제 두 사람은 이전보다 더욱 돈독해진 동료애로 만나기만 하면 투닥투닥 장난치기 일쑤지만, 카메라가 켜지면 곧바로 민우와 미미의 캐릭터에 빠져든 모습으로 풋풋한 첫사랑의 진면모를 표현해내 현장을 설레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14일 금요일 밤 11시에 드라마 '미미'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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