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수' 마지막회 사진=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화면 촬영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우사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12일 발표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20회가 시청률 3.0%(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꿈과 사랑을 모두 쟁취한 윤정완(유진 분), 김선미(김유미 분), 권지현(최정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정완은 드라마 작업 때문에 오경수(엄태웅 분)와 결혼식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아름다운 연애를 이어갔다.
또 김선미는 파리에서 돌아온 최윤석(박민우 분)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였고, 권지현은 이규식(남성진 분)의 합의 이혼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남편 곁에 남기로 한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마지막 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사수’ 마지막 회, 재밌었는데” “‘우사수’ 마지막 회, 지상파를 앞지르다니” “‘우사수’ 마지막 회, 후속작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후속작으로 배우 김희애, 유아인이 출연하는 ‘밀회’가 방송된다. ‘밀회’는 17일 밤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