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전주 목격담’ 이솜과 17살차 19금 베드신 펼친다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배우 이솜이 영화 '마담 뺑덕'에서 17살 연상 정우성과 불륜 연기에 도전한다.
'마담 뺑덕'에서 1990년생인 이솜은 극중 지방 소도시의 놀이공원에서 일하는 20세 처녀 덕이로 등장한다. 이솜이 맡은 덕이는 서울에서 내려온 대학 국문과 교수 학규(정우성)와 뜨거운 불륜에 빠지는 역할이다.
'마담 뺑덕'은 판소리계 소설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 재창조한 작품으로,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하는 여자, 그의 딸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과 욕망, 집착이 뒤엉킨 멜로물이다. 심청전은 전통적으로 '효'의 미덕을 대표해온 작품. 그러나 '마담 뺑덕'은 이를 욕망이 불타는 이야기로 바꿔 현대로 불러냈다. 마담 뺑덕의 메가폰은 '남극일기', '인류멸망보고서' 등을 연출한 임필성 감독이 잡았다.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17살 차이라 불륜 연기 잘 어울릴 듯",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정우성이 호우시절에서의 모습만 보여줘도…",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이솜 아직 어린데 대담한 연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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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