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솜/보그코리아)
'마담 뺑덕' '정우성 목격담' '이솜'
5일 크랭크인한 영화 '마담 뺑덕'에서 정우성의 불륜녀 역할을 맡은 모델 겸 배우 이솜의 화보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솜은 지난 2011년 9월 보그코리아와의 화보에서 파격적인 시스루룩을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11일 각종 SNS에는 정우성이 전주 객사에서 촬영 중이라는 글과 인증샷들이 공개됐다.
이에 전주영상위원회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주 객사에서 영화배우 정우성 씨가 영화 촬영하고 있다는 제보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맞아요. 그 정우성 씨 맞습니다. 정우성 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습니다"라며 "촬영할 때는 조용히 협조해주시는 거 아시죠?"라고 당부했다.
'마담 뺑덕'은 판소리계 소설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 재창조한 작품으로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하는 여자, 그의 딸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과 욕망, 집착이 뒤엉킨 멜로물이다. 심청전은 전통적으로 '효'의 미덕을 대표해온 작품이지만, '마담 뺑덕'은 이를 욕망이 불타는 이야기로 재탄생시켰다.
정우성과 이솜은 '마담 뺑덕'에서 강도 높은 노출과 베드신을 소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이솜/보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