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겨운 결혼, 조승우 반응/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정겨운'
배우 정겨운의 결혼에 대한 배우 조승우의 반응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승우는 5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현재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함께 출연 중인 정겨운의 결혼을 언급했다.
예비 신랑 정겨운은 결혼 날짜를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나무 심는 날"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겨운은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KAFA(한국영화아카데미) FILMS 2014 미디어데이 겸 합동 기자간담회에서 결혼 관련 질문에 "결혼은 알아서 잘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겨운은 "배우가 혼자 지내면 고독하다"며 "나는 평화로운 가정을 빨리 꾸리고 싶었다. 그래서 결혼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겨운은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3년 열애 끝에 다음달 5일 서울 역삼동 웨딩홀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정겨운 결혼, 조승우 반응/SBS '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