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캡처화면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K팝 공연장을 찾아 주목을 받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12일(현지 시간) 오전 0시20분께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시내 클럽 '엘리시움'에서 열린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K팝 나이트 아웃' 행사장을 찾았다.
레이디 가가는 공연 관람후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사진 촬영에 응하기도 했다. 그는 또 공연장을 스마트폰으로 찍은 뒤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는 등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K팝 쇼케이스 행사를 주관한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원래 K팝에 관심이 많은 레이디 가가가 먼저 공연장에 오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레이디가가 K팝 공연장 방문 소식에 누리꾼들은 "레이디가가 K팝 공연장에 오다니 믿기지 않는다", "레이디가가 K팝 공연장 방문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K팝 나이트 아웃' 공연은 11일 저녁 7시부터 12일 새벽 2시까지 열렸으며 현아와 크라잉넛, 잠비나이, 넬이 무대에 올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