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범수. 동아닷컴DB
가수 김범수가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선다.
김범수는 27일 오후 8시(현지시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콘서트홀에서 ‘2014 김범수 쇼케스트라 인 시드니’ 공연을 갖는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한국가수가 서는 경우는 드문 일로, 2000년 국내 대중가수 최초로 패티김이 무대에 오른 바 있다.
호주 내 케이팝 공연을 기획·주관 하는 공연기획사 JK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호주 현지 오케스트라와 함께 호흡을 맞춰 고품격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