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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열애설…상대는 질리안 청 前남친 타일러권

입력 | 2014-03-13 13:47:00


제시카, MBC 제공

'제시카 타일러 권 열애설'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25)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3일 한국경제TV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제시카가 재미교포 금융업 종사자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과 지난해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가 지난해 1월 홍콩에서 타일러 권과 처음 만났으며, 이후 홍콩 구간 항공 노선 등을 이용하며 타일러 권과 비밀 데이트를 즐겨 왔다.

이에 대해 제시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Coridel) 캐피털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다.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2'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도 참석한 바 있다.

또한, 홍콩의 톱스타인 질리안 청과 한때 공개 연애를 하기도 했다.

한편, 제시카는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의 '지금은 연애시대!' 특집에 출연해 "들키면 공개연애하는 것"이라며 "멤버들끼리 서로 조심하라고 하지만 연애하는 건 나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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