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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다시 부른 박진영, 둘 사이에 그런 일이?

입력 | 2014-03-13 14:49:00


민효린이 '친정'으로 돌아갔다.

민효린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 JYP는 민효린이 데뷔 전 연습생 시절을 보냈던 곳으로 '친정' 격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새롭게 출발하는 민효린의 배우, 모델 등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앞으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효린은 "어린 시절 JYP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연예인이 되는 것을 꿈꿨다"며 "비록 JYP에서 데뷔하지는 못했지만 함께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이제 다시 JYP 일원이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효린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인 박진영과 또다른 인연도 있다. 민효린과 박진영은 2012년 7월 국내 개봉한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현재 JYP소속으로는 원더걸스, 2AM, 2PM, 미쓰에이, 선미, 갓세븐 등의 가수와 이정진, 박주형, 최우식, 김소영, 윤박 등의 배우가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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