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영웅 등 추가…아이패드 버전 출시 예정
블리자드 최초의 무료 게임 ‘하스스톤(사진)’이 드디어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공개 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식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게임은 디지털 전략 카드 장르. 특히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다양한 마법과 무기, 그리고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한 수백 가지 카드들을 조합해 무한한 전술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을 즐기고 싶은 유저는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www.PlayHearthstone.com)를 방문해 게임을 내려받으면 된다.
‘하스스톤’은 현재 PC에서 즐길 수 있으며, 곧 아이패드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그리고 윈도우 태블릿 버전도 개발 중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