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4회’ 박유천, 10:1 액션 연기…동시간대 시청률 첫 ‘1위’

'쓰리데이즈' 박유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화면 촬영

‘쓰리데이즈’ 박유천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배우 박유천이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 가운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14일 발표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4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12.7%를 기록했다. 이는 12일 방송된 3회보다 1.0%P 상승한 수치이며, 처음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라선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자 다른 이유로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를 찾으려는 한태경(박유천 분)과 함봉수(장현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태경은 대통령을 찾으러 가던 중, 청수대 경호원들에게 발견돼 쫓긴다. 한태경이 대통령 저격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을 받는 상태였기 때문. 한태경은 기차에서 홀로 10여명의 경호원들과 격투를 벌인다. 또 저격당한 줄 알았던 대통령 이동휘가 살아있었으나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은 전국기준 시청률 12.6%를 기록했고 MBC ‘앙큼한 돌싱녀’는 전국기준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쓰리데이즈’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시청률, 드디어 1위네” “‘쓰리데이즈’ 시청률, 이대로 상승세인가” “‘쓰리데이즈’ 시청률, 재밌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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