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꽃보다 할배’/tvN 제공)
가이드 이서진 없이 중급 배낭여행을 시작한 '꽃보다 할배' H4가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 일일투어에 도전한다.
14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 제2화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배낭여행의 필수 코스로 불리는 일일투어에 도전한 꽃할배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꽃보다 할배' 제작진은 "박물관과 건축물에서 늘 출구만 찾던 백일섭마저도 가우디의 작품세계에 푹 빠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바둑판처럼 복잡한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숙소를 찾아나선 꽃할배들의 고군분투기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1화에서 '순대장' 이순재를 중심으로 난국을 해쳐나갔던 할배들이 다시 한 번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할배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드라마 일정을 마치고 스페인에 입성한 이서진과 꽃할배의 감격적인 상봉의 순간도 시청자를 기다린다. '참 좋은 짐꾼' 이서진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꽃보다 할배'가 어떤 추억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꽃보다 할배' 방송은 금요일 밤 9시 50분.
(사진='꽃보다 할배'/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