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어준's KFC 트위터 캡처.
김어준's KFC가 화제로 등장했다.
김어준이 진행하는 새 팟캐스트 방송 '김어준'S KFC'이 14일 밤 한겨레TV를 통해 첫 방송을 시작했다.
김어준은 "KFC라는 방송 제목에 대한 문의가 많다. 제목이 무슨 뜻이냐. 켄터키 프라이드가 아니라 켄터키 플라이드, 켄터키에서 난 적이 있는 '켄터키 비행 닭'이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켄터키 주에서 항의할 경우 한글로 바꿀 생각이다. '걘 터키'. 걘 터키산 치킨이라는 뜻이다. 어찌됐든 제목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데 다만 제목 바꾸기 전 협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일 대학로 카페 벙커 1에서 첫 공개방송을 마친 '김어준's KFC'는 1부에서 김어준은 국정원 간첩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 씨와 김용민 담당 변호사와 함께 출연했다.
2부에서는 선대인 경제연구소 선대인 소장이 출연해 최근 발표된 전·월세 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어준's KFC 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어준's KFC, 마구마구 기대된다" "김어준's KFC,이번에는 누구를 박살낼 것인가?" "김어준's KFC, 역시나 김어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