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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셔플댄스, 뽀로로 인형 선물 받고 기쁨의 댄스 “귀여워”

입력 | 2014-03-17 10:09:00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추사랑 셔플댄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셔플댄스를 추며 기뻐했다.

16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종 종합 격투기 대회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에서 한국인 최초 10승이란 쾌거를 달성한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격투기 선배 추성훈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동현은 낯가림이 심한 추사랑에게 뽀로로 유모차 인형과 노래하는 뽀로로 인형을 선물하며 친해지기에 성공했다. 간절하게 “주세요”를 외쳐 뽀로로 인형을 받아낸 추사랑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셔플 댄스를 췄다.

추사랑의 모습에 추성훈은 “비랑 만났을 때보다 (김동현을 만났을 때)마음을 빨리 열었다”고 말했고 그러자 김동현은 “장난감을 바로 주면 안된다. 내가 가지고 놀다가, 내 것인데 주는 걸로 해야 한다”며 친해지는 비결을 공개했다.

추사랑 셔플댄스를 본 누리꾼들은 “추사랑 셔플댄스, 정말 귀여워”, “추사랑 셔플댄스, 뽀로로 인형이 좋은가봐”, “추사랑 셔플댄스, 춤 잘 추네”, “추사랑 셔플댄스, 아이랑 친해지는 법을 아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추사랑 셔플댄스.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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