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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강남구청역 폭발물 해프닝…포미닛 ‘오늘뭐해’ 변기댄스?

입력 | 2014-03-17 18:15:00


사진제공=포미닛 '오늘 뭐해' 뮤비 캡쳐화면


3월 17일 주요 포털 검색어를 장식한 온라인에서 가장 '핫'했던 뉴스를 소개한다.

■분당선 강남구청역 폭발물 의심물체…알고보니 '옷가방' 해프닝
서울 지하철 분당선 강남구청역에서 폭발물 의심물체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확인 결과, 폭발물이 아닌 옷가방으로 밝혀졌다. 코레일은 공식 트위터에 "분당선 강남구청역 폭발물 의심물체는 옷가방으로 확인됐습니다"라며 중단했던 운행 재개 소식을 전했다. 앞서 강남구청역 승강장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발견돼 역장이 경찰에 신고했다. 당초 이 가방이 폭발물로 확인됐다고 잘못 알려지면서 소동이 일기도 했다.

■포미닛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 '선정성 논란' 시끌
걸그룹 포미닛의 신곡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포미닛의 '오늘 뭐해' 뮤비는 지루한 일상을 탈출해 신나게 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러나 포미닛의 '오늘 뭐해' 뮤비에서 과도한 노출과 봉춤, 화장실 변기 댄스 등이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선정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포미닛의 '오늘 뭐해'는 음원 실시간 차트를 장악했다.

■최진혁 서울경찰홍보단 합격…유아인은 '포기' 왜?
배우 최진혁이 서울경찰홍보단에 최종 합격, 올해 안에 입대할 예정이다. 최진혁 소속사는 "최진혁이 서울경찰홍보단에 최종 합격했다. 입대 일자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최진혁은 서울경찰홍보단에 지원해 오디션 합격 후 인적성검사, 체력검사, 면접 등 의경시험을 통과해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한편, 배우 유아인은 서울경찰홍보단에 지원했다가 오디션에 참가하지 않고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림반도, 러시아 귀속 사실상 확정?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주민이 우크라이나를 떠나 러시아로 귀속되는데 95% 이상 찬성표를 던졌다. 크림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지에서 실시된 주민투표에서 유권자의 95.5%가 크림반도의 러시아 귀속에 찬성했다고 전했다. 크림반도 주민의 60%가 러시아인인데다 러시아 귀속으로 경제적 혜택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에 따라 크림반도 정부는 러시아에 귀속 절차를 밟아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룰라 출신 김지현 '언니들' 결성, '늙은 여우'로 컴백
혼성그룹 룰라 출신 가수 김지현이 프로젝트 3인조 그룹 '언니들'로 컴백한다. 룰라 출신 김지현은 니키타, 나미와 함께 3인조 그룹 '언니들'을 결성해 17일 싱글 앨범 '늙은 여우'를 발표했다. 룰라 출신 김지현이 속한 언니들의 '늙은 여우'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가진 하우스풍의 노래로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가사에 담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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