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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아 “이승기와 열애설 터지고 사과 문자 보내”

입력 | 2014-03-18 08:15:00

사진=SBS '힐링캠프' 윤아


'힐링캠프' 윤아, 이승기

소녀시대 윤아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교제 중인 사실이 보도된 후 소녀시대 동료들에게 사과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윤아는 이승기와의 열애 사실을 언급하며 "열애 기사 후 멤버들에게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런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정말 많이 미안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윤아는 이어 "나 때문에 멤버들이 받지 않아도 되는 질문을 받게 하는 게 미안했다. 그런 것에 대해 대답을 해야 하는 상황들이 힘들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MC 이경규는 윤아와 이승기의 데이트 코스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윤아는 "그건 나중에 '오프 더 레코드' 캠프를 가면 설명 드리겠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다음 주에 이승기가 나온다. 그때 물어보겠다. 차에서 뭘 했는지 알아낼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수영이 배우 정경호와의 공개연애가 부담스러웠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윤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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