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 화면 촬영
‘'신의선물’ 이보영’
SBS ‘신의 선물’의 시청률이 10%대 진입을 눈 앞에 뒀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18일 발표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 5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9.7%를 기록했다. 이는 11일 방송된 4회보다 0.6%P 상승한 수치.
김수현은 차봉섭에 의해 죽었던 두 번째 피해여성 미미의 사망소식에 더욱 초조해졌다. 기영규(바로 분)의 카메라가 고장 나는 것도, 남편 한지훈(김태우 분)과 다투고 화해하는 것도 상황만 달랐을 뿐 어김없이 반복됐던 것.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전국기준 시청률 27.7%를 기록했고 KBS2 ‘태양은 가득히’는 전국기준 시청률 3.0%를 기록했다.
‘신의 선물’ 이보영의 열연과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이보영, 시청률 10% 넘을 것 같다” “‘신의 선물’ 이보영, 왜 운명이 안 바뀐걸까” “‘신의 선물’ 이보영, 다른 범인이 있었나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신의선물’ 이보영. 사진=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 화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