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줄리엔강. 사진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가수 김연우가 모델 줄리엔강의 긴 다리를 부러워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예체능)에서 태권도에 도전한 예체능 멤버들은 겨루기와 격파 적성 검사를 위해 보호장구를 착용했다.
이날 김연우는 긴 다리 탓에 정강이 보호대가 작은 줄리엔강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줄리엔강은 “(보호대가) 어디까지 내려가야 해요?”라고 물었고 김연우는 “줄리엔강은 정강이가 길어서 보호대가 모자라다”며 “나는 정강이가 꽉 차는데”라고 자신의 다리가 짧음을 고백했다.
한편 김연우는 지난 11일 ‘예체능’ 방송에서도 191cm의 장신을 자랑하는 줄리엔 강 옆에 서 확연한 키 차이를 드러내며 굴욕을 당한 바 있다.
예체능 줄리엔강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예체능 줄리엔강, 모델이어서 다리가 길다”, “예체능 줄리엔강, 다리 정말 기네”, “예체능 줄리엔강, 김연우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예체능 줄리엔강. 사진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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