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의 선물’ 새 용의자, 문구점 주인 오태경…“집안에 샛별이 사진 가득”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이날 ‘신의 선물’에서는 김수현(이보영)과 기동찬(조승우)이 차봉섭(강성진)의 공범으로 의심되는 장문수(오태경)의 집을 수색하는 장면 등이 그려졌다.
장문수의 집을 뒤지기 위해 몰래 방안에 들어선 김수현은 장문수의 방에 딸 샛별의 모습이 찍힌 사진이 가득 붙어있고 범행 도구로 보이는 락스와 테이프, 밧줄 등이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이후 집으로 들어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장문수가 방문을 열며 드라마가 끝나 다음 회에 김수현에게 어떤 위기가 닥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년 연기 경력의 베테랑인 오태경은 지난 1회에서 처음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뒤 5회만에 재등장했다. 그는 차분한 말투와 섬세한 표정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드라마에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 l 신의 선물 (신의 선물 새 용의자)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