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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수현 소감 “한국美 알린다”…역할은 ‘섹시 과학자’?

입력 | 2014-03-19 20:34:00


사진제고='어벤져스2' 수현 소감/게티이미지

배우 수현이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수현은 18일 서울 중구 프로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어벤져스2' 촬영 및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날 수현은 소속사를 통해 "'어벤져스2' 영화 관계자들이 한국 촬영 이후 한국과 사랑에 빠졌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수현은 "관계자들이 한국의 아름다움에 반해 한국을 촬영지로 선정한 것에 대해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며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기관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도움을 주니 감사드린다. 작지만 저 또한 촬영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영화 '어벤져스2'에서 수현은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일하는 과학자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수현 소감, 대박나길 바란다", "'어벤져스2' 수현 소감,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 "'어벤져스2' 수현 소감, 섹시 과학자 역할?", "'어벤져스2' 수현 소감, 기대하겠다", "'어벤져스2' 수현 소감, 앞으로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