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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쌈디 레이디제인, 은연 중 서로 그리워하는 듯”

입력 | 2014-03-20 09:22:00


쌈디 레이디제인.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쌈디 레이디제인

방송인 홍진호가 가수 쌈디(사이먼 디)와 쌈디의 전 여자친구 레이디제인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것같다고 밝혔다.

홍진호는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에 영화 평론가 허지웅, 쌈디, 그룹 블락비 지코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홍진호는 이날 쌈디와 레이디제인에 대한 얘기가 진행되던 중 “은연 중 (쌈디와 레이디제인이) 서로 그리워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진호는 이어 “얼마 전 출연한 방송에서 레이디제인의 손금을 봤다”며 “레이디제인의 결혼적령기가 쌈디와 만나고 있을 때였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홍진호는 당시 레이디제인의 반응이 “'그때 쌈디와 결혼했어야했나' 라는 식으로 아쉬워하는 느낌이었다” 며 “5년 이상 만나면 정이 쉽게 사라지진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지코는 쌈디가 만취해서 “레이디제인 어디 갔어”라고 소리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tvN ‘공유TV 좋아요’에서 온라인 손금 도사 김진환 씨가 레이디 제인에게 “결혼 적령기는 한번 지났다”고 말한 바 있다. 이때 레이디제인은 “그럼 그 친구랑 했어야 했나”라며 전 남자친구 쌈디를 언급했다.

한편 쌈디와 레이디제인은 2007년부터 6년간 공개 연애를 하다 지난해 5월 결별했고, 이후 가요계 동료로 지내고 있다.

쌈디 레이디제인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쌈디 레이디제인, 오래 사귀었구나”, “쌈디 레이디제인, 정이 쉽게 사라지진 않지”, “쌈디 레이디제인, 둘다 아직 못 잊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쌈디 레이디제인.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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