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관문’, ‘청춘학당’
배우 배슬기가 영화 '야관문'에 이어 '청춘학당:풍기문란 보쌈 야사'에서도 노출 연기를 펼쳤다.
전작 '야관문'에서 49세 연상 '대선배' 신성일과 파격적인 정사신을 펼쳤다면, 이번 '청춘학당'에서는 꽃도령들을 납치 겁탈범으로 의심받는 조선시대 팜 파탈 역을 맡았다. 역시 노출은 불가피했다. 이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배슬기는 은근한 한복 노출신을 선보였다.
배슬기는 "그랬기에 '청춘학당'을 선택하면서 캐릭터적인 부분을 더 많이 보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청춘학당'은 묘령의 여자에게 영문도 모른 채 보쌈을 당한 꽃도령 3인 방의 발칙한 과학 수사를 그린 코믹 사극 로맨스다. 오는 3월27일 개봉.
사진='야관문', '청춘학당'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