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의 크기' 웹툰 캡처
앞서 '열혈초등학교' 역시 비슷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열혈초등학교'는 2012년 1월 학교폭력을 조장하고 피해자를 희화화한다는 논란에 휘말려 연재를 중단했다. 그러나 이 사건을 두고 학교폭력의 본질을 왜곡하고 웹툰에 대한 '마녀사냥'이었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학교폭력 미화 논란에 휘말린 '일진의 크기'는 과거 일진이었던 주인공이 키가 줄어드는 희소병에 걸려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된다는 내용. 이후 원래대로 돌아온 주인공이 다른 학교 폭력 피해자들을 지켜준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일진의 크기', 앞으로 전개가 중요할 듯", "'일진의 크기', 학교 폭력 미화는 아닌데", "'일진의 크기',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 "'일진의 크기', 거부감 들기도 한다", "'일진의 크기', 조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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