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사진=메시 트위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양대 명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전을 가리키는 '엘 클라시코'에서 리오넬 메시의 헤트트릭을 앞세운 바르셀로나가 또 웃었다.
FC 바르셀로나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새벽 5시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경기인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지상 최고의 라이벌전'이라 불리는 양팀 간의 226번째 엘 클라시코의 주연은 단연 메시였다.
메시의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이날 1골을 넣었지만 엘 클라시코 13호 골로 메시에 8골이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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