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TOP4. 사진 = SBS K팝스타3 화면 촬영
K팝스타3 TOP4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K팝스타3)오디션 참가자 샘김이 박진영의 곡 ‘너뿐이야’를 불러 극찬을 받으며 1위를 했다.
23일 방송된 K팝스타3에서는 TOP4 자리를 두고 참가자들의 불꽃 튀는 경연이 펼쳐졌다.
샘김은 심사위원인 박진영의 R&B 댄스곡 ‘너뿐이야’를 편곡해서 불렀다. 후반부에는 기타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심사위원에게 호평을 받았다. 샘김은 합산 점수로 289점을 기록, 최고점을 받으며 TOP4 1위를 차지했다.
샘김은 1999년생으로, 미국 시애틀 출신이다. 출연자 중 가장 어린 나이인 샘김은 초반에는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좀처럼 부각되지 못했다. TOP8, TOP6 결정전에서 탈락후보로 꼽히기도 했던 샘김은 이번 TOP4 결정전에서 1위를 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혀 반전을 선사했다.
심사위원 유희열은 “TOP6 가운데 음악적 수준으로만 보자면 제일 위인 것 같다. K팝스타가 흥미로운 건 싹이 자라는 걸 보고 있다는 거다. 샘김은 원석으로 치면 흙 속에 묻혀있는 다이아몬드다”며 호평했다.
심사위원 박진영 또한 “샘은 진짜 소울맨”이라며 극찬했다.
K팝스타3 TOP4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K팝스타3 TOP4, 샘김 진짜 멋있다”, “K팝스타3 TOP4, 샘김 최고다”, “K팝스타3 TOP4, 샘김 원곡보다 좋다”, “K팝스타3 TOP4, 샘김 점점 더 잘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팝스타3 TOP4. 사진 = SBS K팝스타3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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