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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클라시코 해트트릭 메시, 알바 얼싸안고 ‘신난다~’

입력 | 2014-03-24 13:54:00


사진제공=Getty images/멀티비츠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엘 클라시코, 메시 해트트릭’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가 팀 동료 호르디 알바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양대 명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시즌 2번째 '엘 클라시코'(두 팀의 라이벌전)에서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바르사가 대역전극을 펼쳤다.

2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3-2014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역전승했다.

두 팀의 시즌 마지막 엘 클라시코인 코파델레이(국왕컵) 결승전은 내달 20일 R마드리드 홈에서 열린다.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에서 메시가 해트트릭으로 승리를 이끌자 누리꾼들은 "메날두라 묶어서 부르지 마라. 메시는 원톱이니까", "메시 오늘 해트트릭으로 라리가 역대 득점순위 단독 2위에 등극", "메시 해트트릭? 솔직히 페널티골 2개이상은 해트트릭이라 하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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