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절. 사진 = 유튜브 ‘소녀시절’ 티저 영상 화면 촬영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가 24일 “주부 4명으로 구성된 ‘소녀시절’이 25일 디지털 싱글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소녀시절은 지난 20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4명의 멤버들은 아줌마 그룹임에도 걸그룹 못지 않은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를 과시했다. 짧게나마 선보인 음악을 통해 가창력까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전원이 종갓집 며느리부터 쇼핑몰 모델, 아이돌 그룹 연습생 출신 등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는데다 가수라는 꿈에 대한 열의가 커서 모두들 가족에게 허락을 받고 데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타이틀곡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무용과 출신 멤버가 직접 안무를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녀시절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소녀시절, 주부 맞아?”, “소녀시절, 멤버 모두 예쁘다”, “소녀시절, 흥겨울 것 같다”, “소녀시절, 앞으로 방송에서 많이 볼 수 있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절. 사진 = 유튜브 ‘소녀시절’ 티저 영상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