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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사건의 전말’ 김지민 셀카, 광녀에서 미녀로 ‘극과 극’ 변신

입력 | 2014-03-24 15:24:00


개콘 사건의 전말 사진= 개그우먼 김지민 트위터

개콘 사건의 전말

‘개그콘서트- 사건의 전말’에서 광녀로 변신해 인기를 끌고 있는 김지민이 셀카(셀프 카메라 사진)를 공개했다.

김지민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대에 올라가기 전 사귀자 선생님과 허세 지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개그콘서트’의 코너 ‘뿜 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출연 중인 김지민과 김준호의 다정한 모습이다. 김지민은 미녀 개그우먼이라는 별명답게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고 김준호는 사귀자 역으로 분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같은 날 김지민은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사건의 전말’에 출연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김지민은 산발한 머리에 짙은 립스틱을 칠한 채 등장해, “내가 다 봤어요. 또 죽일 거예요”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이어 김지민은 “오늘 저녁 메뉴는 또 죽일 거예요. 엄마가 맨날 죽만 끓여줘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콘서트’ 사건의 전말 김지민의 셀카를 본 누리꾼들은 “개콘 사건의 전말, 극과 극의 매력” “개콘 사건의 전말, 김지민 정말 재밌다” “개콘 사건의 전말, 예쁜 얼굴에 개그감까지 갖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개그우먼 김지민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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