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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송종국 대결, “한국의 엘클라시코 같은 경기였다!”

입력 | 2014-03-24 15:12:00

'안정환 송종국 대결'


‘안정환 송종국 대결’

안정환과 송종국의 축구 대결이 성사됐다.

23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송종국과 지아-지욱이 출연해 ‘튼튼캠프’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축구 국가대표였던 안정환과 송종국의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2002년 월드컵 4강의 주역인 이들은 각자 탐을 나누어 축구대결을 진행했다.

송종국은 자신의 주특기인 중거리슛으로 골을 이끌었다. 특히 안정환은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을 드리블로 제치며 진지하게 경기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승팀을 가리기 위해 진행된 승부차기 대결은 더 흥미진진했다. 안정환과 송종국은 현역 시절처럼 강슛을 날려 골키퍼 김진표를 당황케 했다.

안정환 송종국 대결을 본 네티즌들은 “이번 월드컵은 어쩌냐”, “안정환만한 공격수는 없었다”, “송종국 수원 시절에 멋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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