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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나만의 아우디 만들어볼까? ACC 론칭

입력 | 2014-03-24 16:11:00


아우디코리아가 온라인에서 나만의 아우디를 가상으로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아우디 카 컨피규레이터(Audi Car Configurator·이하 ACC)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아우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audi.co.kr) ACC를 통해 국내 판매 중인 아우디 전 모델 실내외 모습을 각 색상별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ACC로 자신이 선택한 모델과 색상을 PDF파일로 저장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이메일로 전달할 수 있어 차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아우디코리아 측은 내다봤다.

아우디코리아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이를 통해 향후 나만의 아우디를 세일즈 어드바이저에게 직접 전송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며 “고객이 전시장 방문 전 미리 원하는 차량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세일즈 프로세스 단축과 고객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는 고객에게 풍부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아우디 시티(Audi City)라는 신개념 아우디 전시장을 런던과 베이징 그리고 베를린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우디 시티는 전시장 내 차량 실물 없이 원하는 모델을 선택하고 모든 옵션을 조합해서 초대형 디스플레이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쇼룸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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