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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주부 4인조 소녀시절 데뷔…송윤아-설경구 악플러 고소

입력 | 2014-03-24 17:41:00


사진제공=소녀시절 데뷔/SC엔터테인먼트


3월 24일 주요 포털 검색어를 장식한 온라인에서 가장 '핫'했던 뉴스를 소개한다.

■ 아줌마 4인조 소녀시절 데뷔…평균 나이 34세
주부 4명으로 구성된 소녀시절이 디지털싱글 '여보 자기야 사랑해'로 데뷔한다. 소녀시절 소속사는 "주부 4명으로 구성된 소녀시절이 25일 디지털싱글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발표한다"고 데뷔 소식을 전했다. 데뷔를 앞둔 소녀시절은 평균 나이 34세인 주부들로 구성됐다. 소녀시절은 걸그룹 못지않은 동안 미모와 실력으로 가요계 도전장을 내밀었다.

■ 송윤아-설경구 악플러 고소, 악플 내용보니 '눈살'
배우 설경구·송윤아 부부가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댓글을 올린 악플러를 경찰에 고소했다. 송윤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송윤아와 설경구의 결혼을 둘러싸고 허위의 블로그 내지 악성 댓글에 대해 본격적인 법적대응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악플러 고소 사실을 밝혔다. 송윤아-설경구 측은 악플러가 무분별한 욕설과 노골적인 비방을 계속해 고소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 이소연-김석훈 열애설 부인…'우결' 윤한 반응은?
배우 이소연이 김석훈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이소연과 김석훈이 KBS2 드라마 '루비반지'에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소연과 김석훈은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소연의 열애설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했던 피아니스트 윤한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윤한은 최근 SNS에 패션쇼 모델 도전기를 전하고 '편안해지는 법' 등 글귀를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 '김준호 77만원 간식' 甲의 횡포? '무한도전' 베끼기?
'김준호 77만원 간식'에 대한 뒷말이 무성하다. 2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개그맨 김준호가 벌칙으로 기차 승객에 77만원 어치 간식을 샀다. 이후 '1박2일' 제작진에 의해 억지로 간식을 산 것이 아니냐며 '김준호 77만원 간식'은 갑의 횡포라는 지적이 나왔다. 또 '김준호 77만원 간식'이 MBC '무한도전'에서 자주 보던 포맷을 따라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 '개콘' 사건의 전말, 김지민 '광녀' 열연…대박 조짐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23일 새로운 코너인 '사건의 전말'을 선보이며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개콘'의 '사건의 전말'은 형사가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목격자들의 엉뚱한 증언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은 코너. 특히 개그우먼 김지민이 광녀로 분해 능청스러운 말장난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개콘'의 '사건의 전말'은 시청자의 호평을 얻으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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