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델 겸 방송인 타이라 뱅크스. 사진제공=Getty images/멀티비츠
배우 황신혜의 딸인 모델 이진이가 세계적 톱모델 타이라 뱅크스와 함께 서울 시내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TV리포트가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타이라 뱅크스는 '아메리칸 넥스트 톱 모델' 팀과 함께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일대에서 극비리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분은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한국 편'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한국 모델 몇 명도 참석할 전망이다. 오는 8월 미국 현지에서 전파를 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003년 첫 선을 보인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은 2006년부터 미국 방송사 '더 CW'를 통해 방송 중이다. 한국에서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을 통해 '도전 수퍼 모델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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