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예은. 사진 = 채널A ‘혼자 사는 여자’ 화면 촬영
‘‘혼자사는 여자’, ‘렛미인’ 허예은 근황’
케이블 채널 스토리 온 ‘렛미인’을 통해 선천적인 부정교합을 성형수술로 극복, 미인으로 거듭난 허예은이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 A ‘혼자사는 여자’(혼자녀)에 출연해 양악 수술후 고통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예은은 양악 수술 후 회복과정에 대해 “수술 이후 한달 동안 앉아서 잠을 잤다”며 “한달 동안 2시간밖에 못 잤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허예은의 고백에 관심이 쏠렸다. 이후 허예은이 요즘 어떻게 사는 지 궁금해하는 이가 많다.
허예은은 3월 또래 20대 여성을 위한 여성 의류 쇼핑몰을 오픈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쇼핑몰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허예은은 평소 옷에 관심이 많고 쇼핑몰을 운영하며 모델을 해보는 것이 꿈이었지만 양악수술 이전에는 외모 때문에 엄두도 내지 못했던 일이었다.
허예은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렛미인을 통해 제 꿈에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고 수술을 해주신 병원 등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며 “이제는 외모콤플렉스를 이겨내고 남을 도울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긴 만큼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예은 양의 쇼핑몰 수입의 일부는 금전적으로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예은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허예은, 예뻐지고 잘 지내는구나”, “‘렛미인’ 허예은, ‘혼자사는 여자’에서 보니 정말 인형같다”, “허예은, 잘 됐네”, “‘렛미인’ 허예은, 양악 수술 잘 받은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렛미인’ 허예은 근황. 사진=채널A ‘혼자 사는 여자’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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