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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예능작가 변신, ‘SNL코리아’ 한 코너 담당…“정말?”

입력 | 2014-03-25 17:53:00


강유미 예능작가 변신. 스포츠코리아 제공

'강유미 예능작가'

개그우먼 강유미가 예능 작가로 활약 중인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tvN 관계자 측은 강유미가 최근 'SNL코리아'에 작가로 합류해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강유미는 2주 전 'SNL코리아'의 '박성웅 편'부터 작가로 합류했으며, 지난 2주 동안 코너 '별에서 온 그놈'의 대본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래전부터 예능 작가의 꿈을 키워왔다는 강유미는 특히 'SNL코리아'에 작가로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SNL코리아'를 통해 예능 작가로 정식 데뷔한 강유미는 자신의 아이디어로 만든 콩트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SNL코리아'에서는 강유미 외에 개그맨 안용진도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2년 KBS prime '한반도 유머 총집합'으로 데뷔한 강유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뽑혔다. KBS 2TV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강유미 예능작가 변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유미 예능작가 변신, 깜짝 소식이네" "강유미 예능작가 변신, 개그 본능 글로 폭발" "강유미 예능작가 변신, 개그우먼이라 대본 더 맛깔나게 쓸 듯" "강유미 예능작가 변신, 새로운 도전 화이팅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강유미 예능작가 변신/스포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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