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태도 논란. 사진 = Mnet ‘비틀즈코드3D’ 화면 촬영, KBS2 ‘자유선언 토요일 시크릿’ 화면 촬영
현아 태도 논란
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25일 Mnet ‘비틀즈코드 3D’에서 방송 중 엎드리거나 립스틱을 바르는 등의 행동으로 ‘태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현아가 연예계 대선배인 MC 김용만에게 했던 막말 또한 다시 화제가 됐다.
2011년 9월3일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 시크릿’에서는 김용만이 현아의 막말을 폭로하며 울분을 토했다.
당시 김용만은 “현아와 함께 1년여 동안 방송을 오래했다. 발랄한 이면에는 자기가 당황하면 MC한테 버르장머리 없는 화를 낸다. 정형돈한테는 ‘야 이 돼지야’라고 말해 정형돈이 깜짝 놀랐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용만은 “나한테는 ‘당신이 뭘 알아?’, ‘눈 똑바로 떠라’, ‘머리만 커가지고’라고 말한다. 울분이 터진다”고 덧붙였고, 방송 이후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이휘재는 “대선배인 정형돈에게 ‘돼지야’라는 말은 심했다”고 말했고 현아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현아 태도 논란에 누리꾼들은 “현아 태도 논란, 심했다”, “현아 태도 논란, 조심했으면 좋겠다”, “현아 태도 논란, 방송 보고 깜짝 놀랐다”, “현아 태도 논란, 가식없는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아 태도 논란. 사진 = Mnet ‘비틀즈코드3D’ 화면 촬영, KBS2 ‘자유선언 토요일 시크릿’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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