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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가오쯔치와 열애…이승환과 이혼 후 중국에서 활동

입력 | 2014-03-27 20:19:00


출처=채림 웨이보

채림, 가오쯔치와 열애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채림(35·본명 박채림)이 중국 유명 배우 스타 가오쯔치(高梓淇·고재기 33)와 국경을 뛰어넘은 열애 중이다.

채림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7일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만난 배우 고재기와 3개월 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채림의 근황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채림은 이승환과 지난 2006년 이혼을 결심한 뒤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채림은 지난 19일 자신의 웨이보에 "매번 이런 옷을 입을 때면 정말 기쁘고 행복해요. 모든 여자들이 다 이런가요? 다른 인생 경험의 기회를 준 '사아전기' 스태프들에게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채림이 촬영 중인 드라마는 2015년 방영 예정인 '사아전기'(奇). 2013년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 이후 주연을 맡게 된 '사아전기'는 한일영웅을 다룬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장르는 코믹사극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림은 극 중 주인공 팡하얼(류류 분)의 아내 추핑 역을 맡았다.

한편, 채림 가오쯔치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림 가오쯔치 열애설, 잘 어울리네" "채림 가오쯔치 열애설, 이승환하고 이혼했을 때 안타까웠는데 잘됐어요" "채림 가오쯔치 열애설, 예쁜 사랑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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