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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中배우 가오쯔치와 열애 “결혼 단계는 아니다”

입력 | 2014-03-27 20:22:00


출처=채림 웨이보

채림, 가오쯔치와 열애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채림(35·본명 박채림)이 중국 유명 배우 스타 가오쯔치(高梓淇·고재기 33)와 국경을 뛰어넘은 열애 중이다.

채림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7일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만난 배우 고재기와 3개월 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스타뉴스 등에 밝혔다.

이어 "아직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진 않다. 예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채림 가오쯔치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림 가오쯔치 열애설, 잘 어울리네" "채림 가오쯔치 열애설, 이승환하고 이혼했을 때 안타까웠는데 잘됐어요" "채림 가오쯔치 열애설, 예쁜 사랑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림은 이승환과 지난 2006년 이혼을 결심한 뒤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채림은 현재 중국 드라마 '사아전기' 촬영을 진행 중이다. 2015년 방영 예정인 '사아전기'(奇). 2013년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 이후 주연을 맡게 된 '사아전기'는 한일영웅을 다룬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장르는 코믹사극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림은 극 중 주인공 팡하얼(류류 분)의 아내 추핑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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