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칼렛 요한슨/GQ)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하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진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은 할리우드의 대표 섹시 여배우로 유명하다.
당시 스칼렛 요한슨은 몸에 착 달라붙는 카키색 미니 원피스 차림으로 아름다운 S라인과 뇌쇄적인 눈빛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28일 '어벤져스' 관계자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임신으로 한국 촬영에는 불참한다. '어벤져스'에서 블랙 위도우 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해 9월 약혼한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의 사이에 첫 아이를 임신 중이다.
하지만 크리스 에반스는 한국행이 확정됐다. 관계자는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는 한국에서의 촬영이 확정됐다. 나머지 배우들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안다"며 "수현 역시 한국에서 촬영을 할지는 미지수"라고 답했다.
30일 한국 촬영에 들어가는 '어벤져스2'는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캡틴 아메리카'시리즈의 크리스 에반스, '아이언맨'시리즈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시리즈의 크리스 햄스워즈, '어벤져스' 에서 헐크 역할을 맡은 마크 러팔로 등이 합류하며 수현이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2015년 한국 개봉 예정.
(사진=스칼렛 요한슨/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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