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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한국촬영에 마포대교 CCTV 관심폭발…왜?

입력 | 2014-03-30 10:37:00

사진제공='어벤져스2' 한국촬영 마포대교/동아닷컴DB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한국촬영이 마포대교에서 시작되자 인근 CCTV에도 관심이 쏠렸다.

영화 '어벤져스2' 한국촬영이 진행되는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 마포대교가 통제된다.

'어벤져스2' 한국촬영이 비밀리에 진행되는 탓에 촬영 현장을 간접적으로 보려는 일부 시민이 마포대교 CCTV에 관심을 가진 것. 그러나 마포대교 CCTV도 통제돼 영화 촬영 현장을 포착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어벤져스2' 한국촬영은 이날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상암동 DMC, 청담대교, 강남대로, 강남 탄천주차장,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진행된다. '어벤져스2'는 내년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한국촬영 마포대교, CCTV로 볼 수 있나?", "'어벤져스2' 한국촬영 마포대교, 한국에서 드디어 촬영하네", "'어벤져스2' 한국촬영 마포대교, 사람 많이 모이겠다", "'어벤져스2' 한국촬영 마포대교,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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