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불후의 명곡' 이선희/KBS
2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선희가 출연했다. 이날 후배가수들은 이선희의 히트곡을 재해석해 '불후의 명곡' 무대를 꾸몄다.
오프닝 무대에서 이선희는 직접 'J에게'를 열창했다. 이선희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자랑하며 환호를 받았다. 이선희의 무대가 끝난 후 무대를 지켜본 후배 가수들은 "왜 전설께서 직접 나와서 기를 죽이느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선희편 1부에서 홍경민이 '갈등'을 불러 406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불후의 명곡' 이선희편 2부는 다음달 5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불후의 명곡' 이선희, 감동적인 무대다", "'불후의 명곡' 이선희, 30주년 축하", "'불후의 명곡' 이선희, 여왕의 귀환", "'불후의 명곡' 이선희, 압도적인 실력이다", "'불후의 명곡' 이선희, 선후배 훈훈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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