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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마포대교 통제에 교통혼잡 우려…다음 촬영지는?

입력 | 2014-03-30 11:49:00


사진제공='어벤져스2' 마포대교 통제/문화체육관광부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한국촬영 소식에 교통 혼잡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영화 '어벤져스2' 한국촬영이 진행되는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 마포대교가 통제된다. 이날 한국촬영지인 마포대교는 양방향 모두 차량, 보행자, 자전거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마포대교를 이용하는 차량과 보행자 등은 서강대교와 원효대교로 우회할 것을 권한다. 또 대중교통 일부 노선은 마포대교 인근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아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어벤져스2' 한국촬영이 진행되는 인근 지역에서는 교통 혼잡이 우려되고 있다.

'어벤져스2' 한국촬영은 이날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상암동 DMC, 청담대교, 강남대로, 강남 탄천주차장,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진행된다.

영화 '어벤져스2'는 내년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한국촬영 마포대교 통제, 교통대란 걱정", "'어벤져스2' 한국촬영 마포대교 통제, 사람 너무 많을 듯", "'어벤져스2' 한국촬영 마포대교 통제, 차 막히겠다", "'어벤져스2' 한국촬영 마포대교 통제,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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