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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풍 ‘에일맥주’ 잇따라 출시… 하이트-오비맥주 맞대결

입력 | 2014-03-30 11:46:00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가 에일맥주를 잇따라 출시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9월 ‘퀸즈에일’을 출시했고 오비맥주는 다음 달 1일 ‘에일스톤’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26일 오비맥주는 정통 영국 스타일의 프리미엄 에일맥주 ‘에일스톤’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퀸즈에일’은 세계 최고 수준인 맥주연구소 덴마크 알렉시아(Alectia)와 기술제휴를 통해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했다.

오비맥주의 ‘에일스톤’은 국내 독자기술로 만들어졌다. 오비맥주는 7년 동안 에일맥주를 연구하고 개발했으며 에일스톤 제품을 만들어 출시하기까지 1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에일맥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일맥주, 신선한 이름이네” “에일맥주, 마셔봐야겠다” “에일맥주, 종류가 많아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