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광주/전남]무안∼신안 교량 ‘김대중 대교’로 명명

입력 | 2014-03-31 03:00:00


전남 무안군 운남면과 신안군 압해읍을 잇는 교량 이름이 ‘김대중 대교’로 명명됐다. 교량이나 도로, 공항 등 공공시설물에 정치인 이름이 붙여진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전남도는 국토지리정보원이 최근 국가지명위원회를 열고 무안 운남과 신안 압해를 잇는 교량 명칭을 ‘김대중 대교’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