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민구)는 30일 창원 롯데백화점 이벤트광장에서 ‘사전투표순회체험홍보단’ 발대식을 열었다.
홍보단은 사전투표일 전날인 5월 29일까지 2개월 동안 경남 22개 지역을 순회하며 50여 차례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서 사전투표제도를 안내하고 실제 투표소와 같은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체험할 수 있다. 사전투표 체험은 오전 10시∼오후 5시 진행되며 소요시간은 1분 안팎이다.
올해 6·4지방선거에서 전국 단위로는 처음 실시되는 사전투표제는 투표소에 가서 투표 할 수 없는 유권자를 위해 도입됐다. 사전투표는 5월 30, 31일 오전 6시∼오후 6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