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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박형식 허리 부상에 바닥에 누워 ‘고통 호소’

입력 | 2014-03-31 09:23:00


사진제공='진짜사나이' 박형식 허리 부상/MBC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허리 부상을 당해 아찔한 위험에 노출됐다.

박형식은 30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 전차 부대인 맹호 부대에 전입해 훈련을 받다가 허리 부상을 당했다. 박형식이 사다리를 타고 전차에 오르는 과정에서 실수로 추락하면서 부상을 입은 것.

당시 흙바닥에 떨어진 박형식은 고통스러운 듯 인상을 찌푸리면서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박형식은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검사를 받았다.

병원 의사는 "원래 (척추)4, 5번에 디스크가 조금 있는데 심한 것은 아니다"고 박형식의 허리 부상을 진단했다. 이에 박형식은 "디스크가 있을 줄 몰랐다. 일찍 발견해서 다행이다"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박형식 허리 부상, 많이 아플 것 같다", "'진짜사나이' 박형식 허리 부상, 깜짝 놀랐다", "'진짜사나이' 박형식 허리 부상, 큰 부상이 아니라 다행", "'진짜사나이' 박형식 허리 부상, 혹시 하차하는 건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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