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드라마 ‘밀회’에서 경수진이 데뷔 후 첫 베드신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수진은 ‘밀회’에서 학창시절 불량여고생이었다가 운명적인 남자 선재(유아인)를 짝사랑하게 되면서 착실해진 당찬 소녀 박다미 역을 맡고 있다.
특히 최근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 현장사진에는 경수진이 침대를 배경으로 한껏 물이 오른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경수진은 트레이트 마크인 포니테일 머리를 풀고 물방울무늬 숄을 어깨에 둘러 과감한 민소매 의상을 가리고 침대에 앉아 있거나 아예 이불을 덮고 누워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경수진은 소속사 관계자는 “경수진이 이번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최고의 제작진과 선배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연기자로서 성장하고 있다.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역할을 맡은 만큼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과감한 연기 변신을 시도 중이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경수진 베드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경수진 아름답네 정말”, “김희애, 유아인 최고의 멜로연기”, “경수진 연기도 잘하고 예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밀회(경수진 베드신)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