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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부상, 전차 올라타다 추락…심한 통증 느껴 병원으로 호송

입력 | 2014-03-31 14:42:00

박형식 부상. 사진 = MBC 진짜 사나이 화면 촬영


박형식 부상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전차를 올라타다 추락해 부상했다.

박형식은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진짜사나이)’에서 전차 부대인 맹호 부대에 전입해 훈련을 받았다.

이날 박형식은 사다리를 타고 전차에 오르는 과정에서 실수로 추락하면서 부상했다. 심한 통증을 느낀 박형식은 간단한 응급 처치 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 의사는 “원래 (척추)4, 5번에 디스크가 조금 있는데 심한 것은 아니다”고 박형식의 허리 부상을 진단했다. 

박형식은 허리 부상으로 우연히 디스크를 발견한 후 “디스크가 있을 줄 몰랐는데…일찍 발견해서 다행이다”며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함께 훈련을 받던 샘 해밍턴은 교관의 “박형식 일병의 부상으로 인해 교육을 종료한다”는 말을 듣고 “전차 안에 있어서 박형식이 다친 줄 몰랐다”며 걱정스런 모습을 보였다.

박형식 허리 부상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박형식 부상, 어떡해”, “박형식 부상, 지금은 괜찮나”, “박형식 부상, 큰일 날 뻔했다”, “박형식 부상, 위험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형식 부상. 사진 = MBC 진짜 사나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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