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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금융]예금보험공사, 금융취약계층 위해 생활금융교육 진행

입력 | 2014-04-01 03:00:00


예금보험공사 임직원들이 저소득층 이웃의 집을 고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분기에 한 번씩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제공

예금보험공사는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예보사랑나누미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2006년 예보사랑나눔기금을 설치해 자발적으로 낸 성금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는 것. 지난해부터는 공사 임직원이 좀 더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예금

보험공사 사회공헌활동 자발적 완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을 크게 △이웃과 공감 △지역과 공감 △농촌과 공감 △환경과 공감 등 네 분야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이웃과 공감’ 활동으로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생활금융교육(예금보험제도 등 생활금융 지식 공유)을 진행하고 있다. 수도권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 1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예보꿈나무 장학사업도 하고 있다. 또 장애인 결연사업을 진행하며 정신지체장애인 특수학교인 서울정진학교와 승가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과 공감 분야로 무료급식, 1부서 1가정(시설) 돕기, 사랑의 집 고치기, 전통시장 활성화, 현충원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농촌과 공감 분야에서 자매결연 농촌인 충남 예산군 운곡리 사과마을에 대한 일손 돕기 활동을 ‘환경과 공감’ 분야에서 청계천 정화활동을 매달 1회씩 실시하고 있다.

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